
이 책은 두 번 읽었다.
처음에는 아내의 추천으로 한 번 읽었고, 이후 우리 집 재정을 정리하다가 재정의 방향성을 다시 세우기 위해 또 한 번 읽었다.
이 책의 핵심은 ‘시스템 수익’을 만들어 일하지 않아도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부자의 조건이다.
나도 동의한다. 단순히 자본이 많거나 매출을 잘 내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큰 노력 없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상태가 진정한 부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는 다르다. 특히 경제관은 더욱 그렇다. 내가 동의하는 이유는 직장인으로서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투자와 부동산이다. 내가 그동안 외면했던, ‘금융’이라는 막연한 분야를 이 책은 내 삶 가까이로 끌어다 주었다.
게다가 시스템 수익은 투자나 부동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책 인세, 유튜브 광고 수입, 개발 서비스 수익 등 요즘은 시스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두 가지를 생각했다.
1.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2. 내가 만든 작은 서비스로도 수익을 내보고 싶다.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수익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게만 느껴졌던 투자를 가깝게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고, 돈을 모으는 데 있어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갖게 해주었다.
그리고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도 다시금 생겨났다. 항상 마음속에 있던 열망이었는데, 잘 안 되더라도 시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이외에도 여러 조언들이 있었지만, 기억에 남은 것은 이 정도다.
돈을 모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두루뭉술한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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