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로 취업 준비 기간이 끝났다. 그전 주에 합격 소식을 들었지만, 연봉협상이 남아있어서 아직 확신에 차지는 못했다. 연봉협상 당일에는 회사에서 자세한 회사소개와 팀구성 그리고 회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설명해 주셨다. 여러 가지 복지 혜택들을 소개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연봉을 제안 주셨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연봉이었다.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은 연봉이었다.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여러 희망 연봉을 제안하면서 취업시장에서의 나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았던 것 같다. 그래서 별 탈 없이 합의했고, 2023년 8월 21일 첫 출근을 해서 계약서 서명으로 취준 기간은 끝이 났다. 취준 기간 동안에는 개인적인 성장이 크게 일어났고, 중요한 부분 먼저 정리해보려 한다. 1.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