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자 추천도서 검색을 했더니 이 책이 첫번째로 떠서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기본적인 내용들이었고 오히려 IT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지표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주제가 하나하나 모두 흥미로웠고 쉽게 개념들을 설명해줘서 읽는데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사례와 우리가 알만한 기업들이 많이 나와서 IT업계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빅테크 기업들을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구성되었는지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이 들었던 것은, 이 책을 기준으로 IT 관련 주제들을 찾아보고 더 깊이 있게 인터넷 검색으로 조사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IT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견문을 넓혀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